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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위치한 상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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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에 위치한 상족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50-1

 

# 주차장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12

 
상족암오토캠핑장 바로 위에 있는 주차장으로 상족암에서 거리가 있는 편. 주차를 하고 20-30분 정도는 걸어서 가야 함 밑으로는 마을이 있어 들어갈 수 없게 관리를 하고 있어서 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함 하지만 가는 길에 구경할 게 많아서 구경하면서 간다면 금방 갈 수 있는 길임

 

#상족암 군립공원 안내도

현위치 [상족암군립공원 주차장]

 

# 상족암 군립공원

*상족암 군립공원은 자연공원 보호 및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반려동물 동반 출입 금지
 

 
상족암 군립공원의 시작으로 상족암 모래해변이 펼쳐진다 모래해변을 정면으로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데크길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모두 한 방향으로 걸어가기 때문에 길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왼쪽으로는 바다가 오른쪽으로는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듯한 절벽을 볼 수 있다
 


상족암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미리 물때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물때표를 확인해 간조시간을 잘 알아봐야 상족암을 볼 수 있다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 있는 자연 관광지가 아닐까 싶다

 
본격적으로 데크길을 따라가기 시작하면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공룡발자국화석지로 다양한 크기의 공룡 발자국을 찾아볼 수 있다 꽤 다양한 곳에 다른 종류의 발자국이 분포되어 있어서 구경하면서 찾는 재미가 있다
 

공룡발자국화석지

이 부근 6km쯤에 이르는 바닷가에는 백악기 무렵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과 새의 발자국이 3,000여 개나 남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뿐만 아니라 상족암 근처에서도 발자국을 찾아볼 수 있다 이 공룡발자국은 82년에 처음 발견이 되었고, 그 뒤로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의 산지로 공인받았다
 

 

병풍바위 주상절리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는 암석은 모두 퇴적암이지만 지하에서 만들어진 마그마가 지하에서 굳거나 또는 지표면으로 용암을 분출하여 굳은 암석을 화성암이라 한다 화성암 중에서 지표로 용암이 분출되어 암석으로 변한 것이 화산암이다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고체인 암석으로 변할 때에는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갈라지는 틈이 생겨 마치 기둥을 세워놓은 것 같은 모양을 보이는 것이 주상절리이다 이때 돌기둥은 그 단면이 4-6 각형을 이룬다 멀리 보이는 주상절리는 마치 병풍을 세워 놓은 것 같다 하여 병풍바위라 부르며, 그 옆의 마을은 돌기둥이 서있다는 의미로 '입암마을'이라 한다 병풍바위 주상절리는 크기도 크고 위치도 좋아서 군립공원에서 상족암으로 가는 길 내내 볼 수 있다
 

 

공란구조

퇴적물이 쌓인 후 암석으로 굳어지기 전에 공룡이 계속해서 밟으면 물을 머금은 퇴적층이 울퉁불퉁한 표면구조를 갖게 되는데 이를 공란구조라 한다
 

 

촛대바위

 

연흔구조

연흔 또는 물결자국이라고 불리는 퇴적구조는 흐르는 물이나 파도에 의해 퇴적물이 쌓이면서 지층의 표면에 만들어지는 물결모양의 구조이다 학자들은 연흔구조를 통해 퇴적암이 쌓일 당시의 환경이나 물이 흘렀던 방향 등을 연구한다 이 지역에 나타나는 연흔들은 주로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이다
 

 

상족암 몽돌해변

상족암 몽돌해변은 모래해변과 달리 몽돌이 가득한데 몽돌보다 수많은 돌탑들이 더 눈에 띈다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쌓은 것인지 언제 이만큼 쌓였는지 모를 만큼 많은 수의 돌탑이 있다
 

 

# 상족암

상족암은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지형이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동굴이 만들어지고 남은 부분이 밥상 다리 모양을 띠게 되어 밥상(床)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상(床)족 암이라고 한다
 

 
상족암 사이의 많은 동굴들이 보이는데 그중에 바닥이 있어 물에 비치는 모습이 멋있어서 사람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사진을 찍었다 다른 사람들도 같은 마음인지 유명한 포토존 다음으로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포토존이었다
 

 
유명한 포토존인 만큼 대기를 많이 해야 한다 다른 동굴들과 달리 엄청난 크기와 바로 보이는 바다가 괜히 상족암을 검색하면 나오는 포토존이 아니었다 가족들은 물론 연인들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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