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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설산 여행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_1

여행기록 2023. 2. 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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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밖에 설산 여행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_1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88-45

 

# 관람료 및 입장시간

대인 13,000 / 소인 10,000 / 경로우대, 단체 12,000
동절기 09:00-17:00 / 하절기 09:00-18:00

* 당일 현장에서 시간 예매 가능(전화상 예약불가)

 

# 두륜산 케이블카

두륜산케이블카는 도립공원 보호에 의해 등산로가 폐쇄돼 등반은 금지되어 있어 왕복 탑승권만 발매하고 있다 당일표만 발매하고 한 케이블카당 정원 50명으로 10분-20분 간격으로 다니고 있다고 한다 1층에서 현장발매를 하고 있고 2층에서 탑승을 한다 탑승하는 곳 오른쪽엔 대기할 수 있는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출발시간까지 대기하면서 기다리면 된다

 

 

# 두륜산 고계봉

두륜산은 1979년 12월 두륜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해발 700m이다 소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두륜산의 주봉인 가련봉(700m)을 포함해 8개의 봉우리로 능선을 이룬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8개의 봉우리 중 제일 처음으로 고계봉(638m)을 만날 수 있다 원래 두륜산은 대둔사의 이름을 따서 대둔산이라 칭하다가 대둔사가 대흥사로 바뀌자 대흥산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두륜의 뜻은 산 모양이 둥글게 사방으로 둘러서 솟은 '둥근 머리산' 또는 날카로운 산정을 이루지 못하고 둥글넓적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데서 연유한 것이다 또한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의 '륜'과 백두산의 '두'자를 딴 이름이라고도 한다

 

 

나무 전체에 눈이 쌓여 나뭇가지가 아닌 눈으로 만들어진 가지를 본 느낌이 들며 나무가 그대로 얼어버린 느낌이 들었다 영화 겨울왕국을 실제로 가본다면 이런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전망대까지 286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어디에 눈을 둬도 모두 눈이 쌓여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계단에는 미끄럼방지를 해놨지만 눈이 많이 와 미끄러워 올라가는데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됐다

 

 

두륜산 고계봉 전망대 안에는 해남을 대표하는 것들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쉴 수 있게 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히터도 틀어져있어 고계봉 가기 전 추위를 한번 녹이고 갔다 하지만 안에서 쉬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눈을 뗄 수 없는 풍경이 펼쳐져 오래 머물 수가 없었다

 

 

전망대를 나와 고계봉으로 가던 중 조금씩 하늘이 걷힐 기미가 보여 걸어가면서 계속 확인을 하게 됐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에 의해 구름이 걷혀 맑은 하늘이 펼쳐졌는데 맑은 날보다 더 파란 하늘이 펼쳐졌다

 


고계봉에 도착하니 눈을 치우지 않아 쌓여있어서 눈 밟는 재미를 느끼며 구경을 할 수 있었다 고계봉 앞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어 또 다른 전망을 볼 수 있었다

 

 

해남의 하늘길 두륜산 케이블카_2

# 해남의 하늘길 두륜산 케이블카_2 # 주차장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138-19 두륜산 케이블카 바로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차장이 크지 않음 두륜산케이블카 건물 바로 옆에도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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