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역사문화 테마파크와 솥바위
# 의령군 역사문화 테마파크와 솥바위
경남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430-86
# 주차장
경남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245-2
주차장은 테마파크 옆 길 따라서 마련되어 있고 그 외에도 공원 내부에 공터식으로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음
# 의령군 역사문화테마파크
미로체험장 (측백나무)
# 솥바위
솥바위는 의령의 관문으로서 함안군과 경계를 짓는 남강의 정암철교 아래 솥뚜껑을 닮은 바위라 해서 솥바위(=정암)라고 불린다 솥의 발은 정보(삼정승), 정갑(과거시험에 최우등으로 급제한 세 사람), 정내(재상의 자리), 정조(임금의 자리), 정식(귀한 사람의 밥 먹음이나 진수성찬)으로 부귀를 뜻하는데 풍수지리설에도 식복과 재물을 상징하고 주역의 정괘에서도 크게 성운 하는 괘로 국운을 정운이라 하여 솥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의령 여씨 향제시도록 및 시조제단비
의령여씨 <향제시도록>은 시조 제단비를 설치한 이유와 제사의식에 대한 내용 등을 상세하게 기록한 문서이다 또한 1807년부터 1943년까지 136년간 의령 여씨 가문의 제사와 관련된 지역별 가문 참여율, 자금 내역 등의 경제 상황이 기록되어 있어 의령 여씨 가문의 조상에 대한 예절과 지역 경제 상황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책은 손으로 글을 써서 만든 필사본으로 총 461면으로 되어있다
시조제단비는 1807년에 의령 여씨의 시조 여선재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에 세운 비석이다 비석에는 여선재를 '우음곡'에 모셨다는 족보의 내용을 바탕으로 묘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끝내 찾지 못하였고, '우음곡'과 뜻이 비슷한 지금의 위치에 제단 비를 세워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정암 전설
솥바위를 중심으로 반경 8km 이내에는 부귀가 끊어지지 않는다고 하여 예로부터 나라에 공훈을 세워 벼슬과 시호가 이어졌고, 실제로 재벌 그룹 창시자가 태어나 전설이 현실이 된 것이다 이처럼 솥바위의 기운이 자손만대로 이어져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하니 지금도 창업과 입시를 앞두고 기도를 올리고 치성을 드리면 그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 기원을 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