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 합천 허굴산 천불천탑

천불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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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 산 88
 
매일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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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천탑은 허굴산 중턱에 있는 관세음보살 기도 도량이에요 용탑스님이 산에 흩어져 있는 바위와 돌들을 갈고 다듬어 10여 년에 걸쳐 수많은 탑으로 만든 곳이에요
 

 
입구에서부터 돌탑들이 길 따라 양쪽으로 나열되어 있는데 이 길이 돌탑 명상길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용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요😄 입구는 용의 꼬리에 해당됩니다🐉
 

 
탑들 사이에는 천불천탑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쌓은 작은 탑들이 즐비해 있는데 많은 소원들이 모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명상길의 중간에 가면 포토존이 있는데 어디로 들어가는 입구처럼 쌓인 돌탑이 있어요 크기가 엄청나 사이에 들어가 사진을 많이 찍어요📸
 

 
신기하게 돌탑사이에 틈에 부처상이 놓여있어요 모든 탑들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탑에 놓여져있어요☺️
 

 
아까 포토존과 비슷한 입구가 작게 있는데 여기는 밤 줍기 체험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예요 매년 9월부터 10월 초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어서 지금은 들어갈 수 없어요🥲
 

 
명상길의 마지막인 오불탑이 있는 곳이에요 이곳이 아까 말한 하늘에서 내려다본 용 모습의 머리 부분이에요🐲 오불탑 앞에는 소원연못이 있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의 여의주 부분이에요 그래서 이 연못에 소원을 빌고 동전을 던져 들어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해요🥰
 

 
용바위가 있는 소원성지 순례코스로 들어가는 입구예요 막혀있는지 알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옆에 문으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요 여기서부터는 한 가지 소원을 비는 곳이고 용바위 유적보존과 기도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제를 하고 있다고 해요
 

 
입장료가 무료인 대신 처음 오신 분들은 각자 1인 1 리본으로 소원을 적어 올라가셔야 해요
리본 하나당 1만 원으로 복전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소원을 리본에 적고 옆으로 들어가는 소원성취 길입구를 보면 입구부터 리본이 엄청나게 묶여 있어요
 

 
소원성취길을 5-10분 정도 오르면 길게 드러누운 큰 바위가 용바위예요 용바위를 두 팔로 안은 상태에서 간절하게 소원을 빌고 일주일 내로 용꿈을 꾸면 기도한 바가 이뤄진다는 소문이 있는 곳이에요😊
 

 
용바위를 지나면 쌍코끼리 소원바위가 있어요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많은 동전들이 붙어 있었어요
 

 
쌍코끼리 옆으로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초공양 기도법당이 나와요
 

 
마지막으로 내려오는 길에는 부처돌탑이 나오는데 인증샷명소라고 해요 돌탑 속에 앉아 본인이 부처가 되어 모든 소원과 마음의 평안을 이루는 곳이라고 해요 이렇게 네 곳이 소원성지 순례코스예요
 

 
코스를 다 돌고 소원 적었던 근처로 다 내려올 때쯤 갑자기 다람쥐가 나타났어요🐿️ 3마리가 나타났는데 두 마리는 친구인지 계속 같이 붙어다니더라구요 놀라지 않게 멀리서 줌을 잔뜩 당겨서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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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주차는 5-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문제는 올라가는 길이 딱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외길이어서 초보분들은 어려울 수 있어요😭 반대편에 차가 오면 피할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아서 올라가기 힘들어요💦그래도 올라가는 길이 길지 않아서 마주칠 일이 많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