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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경상도 : 체험형 역사 박물관, 경주 추억의 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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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달동네

 

: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08:30 - 19:00 (1시간 전 매표마감)
*여름 20:00까지 관람가능


  성인 청소년 어린이
개인 7,500 6,000 5,000
단체
(20인 이상)
6,000 4,500 3,000

*경주시민 30% 할인


출처 :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는 토함산 자락에 있는 관광지예요 근·현대사를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강아지와 같이 방문을 했는데 바닥에 내려놓지만 않는다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합니다🐶
 

 
매표소를 지나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소품들이 그 시대에서 볼 수 있는 걸로 있어요😆 게시판에 붙은 글조차도 세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요 처음 들어왔을 땐 금방 관람하겠다 싶을 정도로 작아 보였는데 테마가 약 150여 개 정도 있고 천천히 구경을 하니 1시간 넘게 관람했어요
 

 
①골목길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다양한 장난감들과 순이점빵이라는 가게가 보여요 가게 겉만 보는 게 아니라 가게 안에도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자세히 보면서 구경해야 해요😊
 


순이점빵 가게 왼쪽으로 들어서면 있는 연탄가게는 가격만으로도 그 당시 느낌이 물씬 나게 해주더라구요 가게 안으로는 연탄들이 귀엽게 꾸며져 있어요😍


다시 돌아와 매점들을 지나 바닥 화살표를 따라서 움직이면 ②봉건사회관이 나와요


봉건사회관은 다양한 농기구들이나 그 시절 가구와 양반댁, 평민댁등이 방 한 칸으로 표현되고 있어요 전시관 앞에도 다양한 물건들과 동상들이 있는데 각설이 동상이 깡통을 들고 있어서 혹시 하고 봤더니 관람객들이 진짜로 동전을 넣어뒀더라구요🤣


전시관을 따라 돌아가게 되면 골목길 따라 양장점, 장터 국밥, 전파사 가게들이 들어서 있는데 전부 작아서 오히려 더 표현이 잘 된 느낌이에요👍


장터 국밥 가게 안으로 70-80년대를 그대로 옮겨온 듯했어요 밑에 깔린 장판조차도 예스럽게 보였어요😮


전파사 안으로 티비 밥솥 라디오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몇 개는 옛날에 집에 있던 거라서 반가웠어요 실제로 쓰던 것을 찾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가게들 외에도 말뚝박기를 하는 전시물이나 벽마다 포스터들도 그 시절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어요


가게 안의 소품들은 물론 이층 건물 위로 빨래가 널려있는 것도 세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요


③학교길로 들어서 학교로 들어가면 당시 교실과 계림문방구, 예전 교과서도 전시되어 있어요 문방구 옆으로 교복대여해 주는 곳이 있으니 교복을 입고 둘러본다면 더욱 실감 날 거예요😄


학교 옆 목욕탕의 요금표를 보니 믿기지 않는 가격이 적혀있어요😮

④저자거리


저자거리를 따라 구경을 하면 조금 높은 곳에 하숙집 있어요 하숙집 앞으로 건너편 지붕이 가까이 보이는데 의도한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골목에 있는 하숙집에서 내다보는 느낌이었어요

⑤70·80상가


상가 내의 사진을 다 찍지 못했지만 빵집, 다방의 DJ 음악실에 전시된 LP판들 등 구경할 게 많았어요😁


경주 실크로드 횡단열차로 포토존으로 사진 많이 찍는 곳이었어요🚂


귀신의 집은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서 2,000원 요금을 내야 해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 들어가 봐서 들어가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무서웠어요😱


마지막으로 ⑩체험장에는 중앙사진관과 1957년 서울에 있던 대중예술 극장인 명보극장이 있어요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옛날 영화가 방영되고 있었어요


 

주차장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4
매표소 바로 옆에 추억의 달동네 주차장으로 무료로 주차 가능, 성수기 주차 자리가 부족할 때 바로 옆 민속공예촌 주차장에도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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